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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풀어 쓰는 경제

LS머트리얼즈, 올해 마지막 대어급 IPO(기업공개)

by 휴먼제임스 2023. 12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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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증시에 입성한 공모주들의 주가가 잭팟을 터트리며 IPO 시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대어급 IPO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12월 12일 날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.

 

12월 5일 항체 신약 개발사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상장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고, 4 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주가가 2배 이상 올랐습니다. 

2차 전지 전류차단장치(CID)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 케이엔에스는 올해 상반기 새로운 IPO 제도 도입 이후 첫 '따따블(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)' 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IPO 시장에 열기기 더했습니다

 

IPO 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LS머트리얼즈가 이 분위기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. 그럼 LS머트리얼즈 IP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LS머트리얼즈
출처 : LS머트리얼즈

LS머트리얼즈 IPO 관련 소식

2021년 설립된 LS전선 자회사로, 친환경 에너지(UC)와 알루미늄 소재‧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. 2022년 매출액 1619억 원, 영업이익 14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.

 

LS머트리얼즈는 11월 22~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 청약에 참여한 기관의 94%가 공모가 밴드(4400원~5500원) 상단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, 덕분에 공모가는 6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. 최종 공모액은 878억 원이었습니다.

 

LS머트리얼즈 전체 공모 물량의 40%는 구주가 처분되는 구조였습니다. 매출 대상 주식 소유자는 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입니다.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부터 789억 원을 들여 LS머트리얼즈의 주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
구주란 주식의 발생시점이 다를 경우, 먼저 발행된 주식 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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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O( Initial Public Offering)_기업공개란

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.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 IPO입니다.

 

IPO는 ‘Initial Public Offering’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합니다. 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.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.

 

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.

  • 첫째, IPO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집니다.
  • 둘째,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.
  • 셋째,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.

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지요,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(주식)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습니다. 또한 IPO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.

 

이 글은 단순히 정보만을 제공하는 글이며, 일반인들이 조금이라도 경제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글입니다. 

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는 만큼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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